(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달 초 김원근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고문은 국내 중견기업 비지니스·퇴직연금·사모투자(PE)·해외영업 등 투자은행(IB) 부문 전반에 걸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충남 당진 출신인 김 고문은 1981년 산업은행에 입사한 이후 20년 넘게 국제금융 분야에서 근무한 투자은행(IB) 전문가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정부의 국제금융 부문 자문을 수행했다. 2008년부터 올해 초까지 산업은행 연금신탁 본부장직(부행장)을 역임했다.
김원근 동양종금 상임고문
▲ 1953년 충남 당진
▲ 1981년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 1986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 1981년 산업은행 입사
▲ 1992년 국제금융부 팀장
▲ 2000년 런던지점 부지점장
▲ 2004년 국제금융실장 직무대행
▲ 2005년 수원지점장
▲ 2007년 사모투자(Private Equity) 실장
▲ 2008년~2011년 연금신탁 본부장(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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