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봄맞이 파스텔 핑크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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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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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LG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파스텔 핑크 색상의 ‘엑스노트 P210 시리즈’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효율적 안테나 설계 등 혁신적 기술을 결집해 테두리 두께를 4분의 1로 줄였다.

12.5인치 고화질(HD)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했지만 기존의 11.6인치 노트북보다 작고 얇다.

또 인텔의 최신 코어 i5 470UM 1.33GHz 프로세서와 2기가바이트(GB) 메모리, 32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120만원대.

이태권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팀장(상무)는 “혁신적인 기술로 고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 선호도에 기반한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을 더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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