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륭전자, 유증 물량 부담에 1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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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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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기륭전자가 유상증자 물량 부담감에 10% 이상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1분 현재 기륭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39% 내린 578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기륭전자는 전날 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위해 보통주 187만6172주를 일반공모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533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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