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집 70% 평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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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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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8344곳 중 71.2%인 5942곳이 평가인증에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4월 현재 전국의 어린이집 3만8021곳 중 2만6344곳이 국가가 공인하는 ’평가인증 어린이집’이 됐다.

이번 평가는 2010년 질개선 위주로 보완된 제2차 지표로 이뤄졌다.

제2차 평가인증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인증 통과율은 신규인증 71.2%, 재인증 85.1%로 제1차(05~09년, 83.8%)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평가인증 어린이집의 평균점수는 신규인증과 재인증이 각각 88.08점, 90.52점으로 1차 평가인증(87.29점) 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평가인증지표가 어린이집의 서비스 수준을 단계별로 높여가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이라며 “재인증 어린이집 평가인증 통계가 이를 입증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평가인증은 어린이집의 자체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가 어린이집을 선택하는데 합리적 기준을 제공하는 제도다.

전국 어린이집 평가인증 결과에 대한 정보는 아이사랑보육포털(www. childcare.go.kr) 및 한국보육진흥원 홈페이지(www.kc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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