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의 협력으로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참여를 지원하고 사회 양극화와 평생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코자 체결된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지원 및 협력,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 중인 『2011.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천연비누 제작과 통신판매의 기법을 활용하여 10명의 장애인 취ㆍ창업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남구 박우섭 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아실현 및 자립능력 함양을 도와 사회적 수혜자가 아닌 사회적 기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여 창조도시로 가는 기반을 다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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