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양꽃전시회 전국 순회홍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한류도시 경기도 고양시와 고양꽃전시회 전국 순회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고양시는 21일 대전역과 광주광역시 광천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역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5천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지방순회 홍보단은 고양시립합창단원들의 멋진 합창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최성 고양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이 시민들에게 준비한 꽃 화분과 꽃전시회 홍보물을 일일이 나눠주면서 ‘드림하이 꽃 투어’의 고양시로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전역 광장과 광주광역시 광천터미널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는 고양시 홍보동영상이 홍보활동 시간 내내 상영되어 지나가던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더 효과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꽃 화분 1,500개와 홍보물을 나눠주는 동시에 고양시립합창단의 신나는 화음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었고, 드라마 ‘드림하이’ 현수막과 포스터로 장식된 홍보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등 한류도시 고양시에 대해 대단히 큰 관심을 보였다.

최 고양시장 등 홍보단 일행들은 “예상외로 시민들의 관심이 크고, 고양시와 꽃전시회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이번 순회홍보단의 활동이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무된 표정들이 역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