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사진=키이스트] |
이지아는 평소 ‘외계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데뷔 이전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단지 어린 시절 가족들과 미국으로 건너가 10년 정도 생활했으며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게 대부분 알려진 사실이다.
이지아는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 '아테나:전쟁의 여신'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분 여자신인연기상, 2007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등을 수상했다.
앞서 이지아는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방송 종영 후 프랑스 파리 여행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어 지난 3월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21일 이지아와 서태지가 재산분할 소송 중이란 한 매체의 보도에 앞서, 이지아와 정우성이 냉면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 데이트 장면이 팬들에 의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지아는 '태왕사신기' 에 함께 출연했던 배용준과도 한때 열애설에 휘말렸었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 누리꾼들이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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