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1분기 순익 219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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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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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21일 1분기 중 영업이익 292억원, 당기순이익 21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중 사상 최대로 1분기 계획대비 44억원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올해부터 도입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기준 결산 결과"라면서 "이자수익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리스크관리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총자산은 9조6768억원, 총수신 7조2472억원, 대출금 5조9443억원을 달성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18%, 기본자본비율은 8.36%, 단순자기자본비율은 5.43%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율(ROA) 0.96%, 자기자본이익률(ROE) 16.65%, 순이자마진 3.24%로 나타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건전성 지표의 경우 고정이하여신비율 1.15%, 연체대출채권비율 0.87%,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128.70%를 기록,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여신 증대를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며 “지역공헌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지역밀착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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