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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을 여론 지지도.. 김태호 40% vs. 이봉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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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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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와 격차를 좁히며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창원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 김해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의 지지도가 44.3%로 김 후보(40.0%)를 4.3%포인트의 근소한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같은 기관이 조사했을 때 이 후보(47.7%)가 김 후보(40.2%)를 7.5%P 앞섰던 것에 비하면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여기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의 지지도는 김 후보(45.1%)가 이 후보(42.4%)를 앞서는 등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리서치 측은 연령대에 따라 지지성향에 뚜렷한 차이가 나는 만큼 연령대별 투표율이 주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화로 이뤄진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20.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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