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우위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현대차 노조가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했을 때보다 국민 정서에 맞는 판단을 하길 희망했으나 안타까운 결과가 나와 유감”이라고 말했다.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만성화된 청년실업과 불안정한 노동 현실에서 지금은 (그런 요구를 할) 때가 아니다”며 “현대차 노조가 사회적 연대보다는 조직 보위를 선택하고 스스로 발밑을 허문 것 같아 가슴 아프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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