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붕우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한진텐진호 사건 관련 브리핑에서 “선내를 정밀수색한 결과 AK 소총으로 추정되는 실탄 3발(선교에서 2발, 안전격실 외부에서 1발)이 발견되고 선교에서 다수의 맨발 자국이 있었으며 통신장비를 조작한 흔적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실장은 청해부대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때와 마찬가지로 2개팀, 16명 요원들을 투입해 구출작전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