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왼쪽에서 첫 번째), 이기상(왼쪽에서 두 번째), 이필립(왼쪽에서 세 번째)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지난 1월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룬 이은미의 친인척 관계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은미의 남편이 VJ 이기상 친형이며, 배우 이필립의 6촌 형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은미 측의 관계자는 "이은미의 남편이 이기상의 친형이며 이필립의 육촌 형이다"라며 "이은미씨의 남편 분이 일반인이다 보니, 신상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 다소 부담이 있어 굳이 언급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를 아는 사람도 개인사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조용히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이은미의 남편과 세 사람에 대한 신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현재 이은미의 남편은 미국 국적의 재미교포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무역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 남편의 동생인 이기상은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보내고 서강대를 졸업했으며 1994년 Mnet 제1회 VJ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VJ로 데뷔했다. 현재 EBS 라디오의 '월드 엔터테인먼트 리포트' MC를 맡고 있다.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인지도를 알린 이필립은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 글로벌 IT기업 STG의 대표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잘 생긴 외모에 키도 클 것 같다", "이은미의 멋진 시동생 부럽네요!", "이은미 남편의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화려한 가족구성원이 부럽다", "이기상 이필립 모두 잘생겼으니 이은미 남편 외모도 기대해 볼 만하다"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은미의 남편을 둘러싼 화려한 가계도가 공개되면서 이은미의 남편도 '엄친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으나 이은미는 남편에 대해 "20년 간 소중한 인연을 맺어온, 따뜻한 인품과 자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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