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줄기세포 석학 서울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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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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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치료연구소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는 29~30일 양일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3차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김광수 차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장(하버드의대 교수)과 과학저널 ‘네이처’의 수석 에디터를 지낸 나탈리 드윗 한국파스퇴르 기초연구센터장이 공동 의장을 맡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천재 생명공학자로 불리는 로버트 란자 박사를 비롯해 2011년에만 유명 저널에 5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후안 카를로스 이즈피수아 벨몬트 교수,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신이치 니시가와 박사, 스크립스연구소 재생의학센터의 잔 로링 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광수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연구로 질병의 기전은 연구하고 세포독성연구·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모색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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