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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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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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경상남도와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두관 도지사와 경남은행 정호상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경상남도 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분위기) 조성과 확산, 그리고 여성근로자들의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복건복지부와 경상남도·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가 벌이는 저 출산 극복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가기로 했다.
 
정호상 경남은행 본부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활동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일과 가정 양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아이낳기종은세상 조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훌륭한 일터 조성을 위해 경은가족만족팀을 신설 운영해 오고 있다.
 
또 각종 복리후생제도와 직원만족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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