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두관 도지사와 경남은행 정호상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경상남도 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분위기) 조성과 확산, 그리고 여성근로자들의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복건복지부와 경상남도·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가 벌이는 저 출산 극복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가기로 했다.
정호상 경남은행 본부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활동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일과 가정 양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아이낳기종은세상 조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훌륭한 일터 조성을 위해 경은가족만족팀을 신설 운영해 오고 있다.
또 각종 복리후생제도와 직원만족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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