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지는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되며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41만~1154만원으로 4년 무이자 할부조건 대금납부가 가능하다.
또 분양대금 선납 시 연 6%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토지면적 1331㎡~2921㎡의 중형 규모로 금융, 의료, 학원 등 부동산 복합개발사업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특히 대상필지들이 지구 정중앙에 집중적으로 위치하고 토지이용계획상 그 비율이 2.3%로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낮게 계획됐다는 게 LH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창2지구는 1만4000여가구 3만9000여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급 단지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둘러쌓여 지구 내 소비인구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포켓상권이 기대되는 곳이다.
대상토지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으로 입찰신청가능하며, 개찰과 낙찰자 발표는 25일, 용지매매계약은 28일~29일 체결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LH 인천서창사업단(070-8680-7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