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LH, 인천서창2 보금자리주택지구 상업용지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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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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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5필지 2만6773㎡… 3.3㎡당 402만원~1154만원대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서창2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상업용지 등 15필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업용지는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되며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41만~1154만원으로 4년 무이자 할부조건 대금납부가 가능하다.

또 분양대금 선납 시 연 6%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토지면적 1331㎡~2921㎡의 중형 규모로 금융, 의료, 학원 등 부동산 복합개발사업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특히 대상필지들이 지구 정중앙에 집중적으로 위치하고 토지이용계획상 그 비율이 2.3%로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낮게 계획됐다는 게 LH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창2지구는 1만4000여가구 3만9000여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급 단지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둘러쌓여 지구 내 소비인구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포켓상권이 기대되는 곳이다.

대상토지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으로 입찰신청가능하며, 개찰과 낙찰자 발표는 25일, 용지매매계약은 28일~29일 체결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LH 인천서창사업단(070-8680-7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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