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집 전화에도 국제전화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휴대전화와 인터넷전화에만 제공하던 국제전화 ‘00777’ 서비스를 집 전화에도 확대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CT는 케이블TV방송업계가 공동 출자한 인터넷전화(VoIP) 사업체다.

미국 156원, 중국 780원, 일본 384원 등의 표준 요금으로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준요금보다 최대 88% 저렴하게 통화할 수 있는 ‘00777 세븐요금제’와 이용량에 상관없이 같은 요금을 내는 ‘00777 정액요금제’ 서비스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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