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종건업, 신개념 외장재 '아게라이트' 출시

  • 기존 제품에 비해 얇고 가벼워 시공도 간편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친환경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은 독일 아게톤사의 신개념 외장재인‘아게라이트(ArGeLite)’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게라이트는 기존 제품보다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무게가 약 31kg/㎡로 물류비가 적게 들 뿐만 아니라 표준화된 시공 시스템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길이나 높이도 원하는 크기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고 내구성도 강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시공 시 레일에 걸거나 클립으로 고정할 수 있어 시공과 보수가 간편하다.

아게라이트는 혜종건업이 독일 아게톤사와 외장재인 테라코타 파사드(Terracotta Facade)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이후 처음 국내에 선보인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게톤(ArGeTon)사는 지난 1819년 설립됐으며 세계 건축자재 시장에서 외장재 부분 세계 1위의 매출을 자랑하는 회사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아게라이트를 국내외 전시회에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며 “대리석이나 알루미늄판을 이용한 외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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