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대 도시 문명 속에서 사라져가는 풍물의 신명을 되살려 내어 모두가 함께 풍물을 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옛 마을굿의 전통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로서 현재에도 계속 살아있고 변화해 가는 풍물굿을 전승·보급·발전시키기 위해서이다.
풍물대동놀이 한마당은 수원 및 인근 지역에서 풍물을 배우고 익혀온 풍물패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 격려하며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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