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펼쳐진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박찬호는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3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삼짐도 6개나 잡았다.
박찬호는 2-0으로 앞선 8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해 향후 기대감을 더 키웠다.
박찬호는 7회까지 108개의 공을 던지고 8회 히라노 요시히사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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