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신일본제철과 우한철강은 240억엔씩(약 2억9300만달러)을 투자해 연산 20만톤 규모 박판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2013년 여름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음료수캔과 통조림 등에 사용되는 박판의 수요 증가에 따라 양사의 합작투자가 이뤄졌으며 신일본제철과 우한철강이 각각 50%의 지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주로 중국 중서부 지역의 수요를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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