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38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분당선 죽전역에서 코레일 분당선 6118호 전동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분당선 보정역에서 오리역까지 3개역 구간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전동차가 보정역에서 죽전역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전동차 첫량 뒷바퀴가 탈선하면서 2량과 3량 열차가 연이어 탈선한것이 사고의 원인이다.
현재 전동차 운행은 오리역에서 선릉역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전동차의 바퀴를 레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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