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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방사성물질 불검출 수준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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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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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2일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세슘이 7개 지역에서 불검출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대기중 방사성물질이 감소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결과는 2011년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4월 21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중 부유먼지를 측정한 결과이다.

방사성요오드(131I)는 전국 최대치가 0.213mBq/m3로서 연간 피폭선량으로 환산할 경우 0.0000205mSv이다. 이 선량은 일반인이 하루도 빠짐없이 1년 동안 방사선을 받는 경우에 해당되는 값이며, X-ray 1회 촬영과 비교할 때 약 1/4900의 수준이다.

방사성 세슘(137Cs)의 경우 최대치가 0.0683mBq/m3로 연간 피폭선량으로 환산할 경우 0.0000353mSv이다. 이 선량은 일반인이 하루도 빠짐없이 1년 동안 방사선을 받는 경우에 해당되는 값이며, X-ray 1회 촬영과 비교할 때 약 1/2800의 수준이다.

전국 71개소의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에서 매 5분마다 측정되는 방사선 준위(공간감마선량률)는 현재 전 지역 모두 정상준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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