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유럽의 금융센터인 룩셈부르크와 교역 규모 세계 9위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로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국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내년 수교 50주년이 양국 간 협력증진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김 장관은 금년 6·25 참전(1951년) 60주년을 맞아 룩셈부르크 참전용사들과 국민에게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