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벼룩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소비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돗자리 위에 팔고 싶은 책과 학용품, 의류, 장난감 등을 전시한 뒤 이를 판매함으로써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벼룩시장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기부, 사회 환원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나누리봉사단이 풍선아트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벼룩시장은 오는 9월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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