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 매주 토요일마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갈살체육공원에서 ‘어린이 청소년 알뜰살뜰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벼룩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소비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돗자리 위에 팔고 싶은 책과 학용품, 의류, 장난감 등을 전시한 뒤 이를 판매함으로써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벼룩시장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기부, 사회 환원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나누리봉사단이 풍선아트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벼룩시장은 오는 9월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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