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산 사직구장서 ‘코란도C’ 경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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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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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롯데-SK전서 각종 이벤트 펼쳐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코란도C 경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아주캐피탈 오화경 부사장, 행운의 주인공 김량해 씨.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 (사진= 쌍용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지난 23일 롯데-SK전이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아주캐피탈과 함께 ‘코란도C’를 경품으로 내걸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회사는 이날 관람객 중 1명을 추첨, ‘코란도C’를 경품 증정했으며, 롯데 선수들의 팬사인회, 치어리더 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쳤다.

경기에 앞서서는 이광섭 쌍용차 상무와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이 시구 및 시타했으며, 양사가 초청한 고객 1000여명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부산 구포동 김량해 씨(30세). 그는 “뜻밖에 행운을 얻게 돼 기쁘다. 앞으로 롯데 자이언츠 뿐 아니라 쌍용차의 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홈팀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를 연장 끝에 7대 6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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