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유부녀 맞아? 교복 입은 모습...최강 동안 미모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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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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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왼쪽), 정일우
[사진=SBS]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이요원이 교복패션을 선보이며 동안미모를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서 송이경역으로 열연 중인 이요원은 극중 고등학교 회상장면을 위해 교복을 입었다.

회색 재킷에 넉넉한 크기의 남색 치마, 납작한 운동화에 흰색 양말을 갖춰 신고 긴 머리에 단정하게 핀을 꽂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이요원은 32살이라는 나이조차 무색하리만큼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이었다.
 
같은 교복을 입고 촬영한 상대방 정일우 역시 여고생이 된 이요원에게 “정말 아기엄마 맞나?”라고 물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컷을 촬영한 한 관계자는 “현장에 함께한 스태프들 모두 이요원의 동안 미모에 감탄하는 분위기였다. 정일우도 교복이 잘 어울려, 두 배우에게 교복 CF 들어오는 것 아니냐며 주변에서 농담을 건넸을 정도”라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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