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코골이클리닉 분당머리앤코한의원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2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멤버들 중 코골이가 가장 심할 것 같은 돌비사운드남은 누구'란 설문조사 결과 강호동이 1위를 차지했다.
병원 관계자는 "1박2일 멤버들 중 강호동(86명, 35.8%)이 코골이가 심할 것 같은 사람 1위, 뒤를 이어 은지원(42명, 17.5%), 이수근(40명, 16.6%), 김종민(34명, 14.1%), 엄태웅(23명, 9.5%), 이승기(13명, 5.4%) 그리고 기타 의견으로 1박2일 연출자 나영석 PD(2명, 0.8%)를 꼽았다"고 밝혔다.
강호동을 지목한 응답자들은 '강호동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1박2일 동안 복불복과 야외에서 잠을 자다보니 무척 피곤할 것같다'는 답변을 했다.
한편 강호동은 최근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김완선의 이상형으로 꼽혀 주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완선은 “강호동과 비 중 선택을 한다면 강호동이 이상형에 가깝다”면서 “개인적으로 덩치 큰 사람이 믿음직하게 느껴진다. 강호동씨는 여자가 늪에 빠졌는데 악어가 나타나도 여자를 구해줄 수 있는 남자일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