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외교부, 자국민 시리아 철수 촉구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영국 외교부가 24일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시리아 지역에 남아있는 자국민에게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현지 주재 영국 대사관이 정상적인 영사 업무를 제공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이틀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통치에 저항하는 시위 과정에서 최소한 100명이 숨졌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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