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영국 외교부가 24일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시리아 지역에 남아있는 자국민에게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현지 주재 영국 대사관이 정상적인 영사 업무를 제공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이틀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통치에 저항하는 시위 과정에서 최소한 100명이 숨졌다고 BBC는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