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예멘 국민의 열망을 수용한 평화적 권력 이양 결정을 지지한다”면서 “예멘 정부와 야당이 최근의 정치적 위기를 평화적이고 질서있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GCC 중재안을 받아들인 데 대해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정부는 예멘 국민이 갈망해 왔던 안보와 통합, 번영을 이른 시일 안에 체감할 수 있도록 예멘의 모든 정파가 조속히 합의 내용을 이행하길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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