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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가중계' 캡처] |
안젤리나 졸리와 잭 블랙은 정준하가 '쿵푸팬더'의 '포' 분장을 한 모습을 보고 호감을 표현했다. 리포터는 정준하를 ‘한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자 안젤리나 졸리는 신기한듯 사진에서 한참동안 눈을 떼지 못하더니 "So cute(귀엽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원조 포' 잭 블랙 역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충격적인 분장을 한 정준하의 모습에 "한국 사람이 맞냐"며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어로 감사하다는 말이 뭐냐"고 물은 잭 블랙은 즉석에서 배운 한국어로 "고마워"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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