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아동용 자전거를 6만9000원에, 지난달부터 판매중인 접이식 자전거도 28일부터 1만원 할인해 공급한다.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마트가 1년 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직접 디자인하고 국내·외 유명 자전거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제작한 것이다.
이마트는 자전거의 주원료인 철강·타이어 등의 원재료를 미리 구매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삼천리자전거와 함께 이마트 매장에서 조립, A/S를 시행해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종호 이마트 스포츠팀 바이어는 “지난 1년간의 사전기획과 해외직소싱을 통해 초저가 자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격 뿐만 아니라 A/S 등을 통해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