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업자용 '마이비즈 플러스 기업카드' 출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KB국민 마이비즈 플러스 기업카드'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가가치세 환급지원 등 세무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할부 및 각종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KB국민 마이비즈 플러스 기업카드'는 고객의 사용내역 중 부가가치세 환급대상을 자동 분류해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환급액을 미리 예상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 신고 파일도 자동으로 생성해 제공하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수취서비스와 세무·회계 전문지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전용상담센터(1577-3561)을 운영해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기업카드와는 달리 할부서비스(2~3개월)를 제공해 개인사업자의 운영자금 유동성 강화를 지원한 게 특징이다.
　
사업상 경비 지출이 많은 주요 업종에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 카드로 SK 주유소(LPG, 경유제외)에서 결제 시 리터당 60원 할인(1일 20만원, 월 30만원한도)서비스와 사무용품 구매(인터넷 알파몰)시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결제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월 2만원, 300만원 이상일 경우 월 3만원, 400만원 이상일 경우 월 4만원의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과 백화점에서 5%를, 철도 및 항공권 구매 시 5% 할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마이비즈 기업카드'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지원 서비스와 사업관련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하나의 카드로 제공하는 올인원 기업카드"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KB국민 마이비즈 플러스 기업카드’로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개 업체), KB국민기프트카드 300만원, △2등(5개 업체), KB국민기프트카드 100만원 △3등(10개 업체), KB국민기프트카드 50만원 △행운상(500개 업체) 영화예매권 4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