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의는 다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는 강사 41명을 대상으로 25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평생교육 마인드 강화와 창의적인 교수 기법을 지원하게 된다.
첫날 연수는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의 김미경 실장이 ‘배움나눔 LETS(Local Energy Trading System)’를 부제로 참여자간 지식 교환과 창의적 소통을 위한 워크숍 툴인 ‘LETS’ 를 동영상 강의로 소개한 후 ‘배움거래장터’와 ‘배움나눔 자기조직화’ 워크숍을 팀별로 진행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상대에게 꺼내놓고 새로운 창작 과정과 성과를 창출해 내는 경험을 갖도록 했다.
27일 열린 두 번째 연수는 ‘학재교감(학습은 재미있고, 교육은 감동적으로)’을 부제로 에듀플랜의 김의욱 대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성 관점을 나누는 ‘두마음 토론하기’와 생각정리기술 ‘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을 통해 강사들의 창의적 교수법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 관계자는 “강사들의 다양한 분야 간의 접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지식 교류에 있어서 강사들의 태도는 누구보다 열려 있었으며 우리 지역 내에서 평생학습은 이들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발전된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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