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동부증권은 지난해 12월말 출시해 운용한 'happy+ 창의 Active 랩 1호'가 4개월 만에 목표 수익률 11%를 달성해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동부증권이 엄격한 내부기준을 통해 선정한 국내 우수 투자자문사인 창의투자자문와 연계해 고객의 투자일임자산을 운용하는 상품이다.
그 동안 변동성이 큰 조정 장세에서 탁월한 종목 선정 능력과 매매 역량을 발휘한 이 상품은 동일 기간 중에 코스피 상승률 대비 최고 7.6%나 초과 상승하며 지난 21일 조기 상환을 확정했다.
이 증권사는 2009년부터 자문사연계랩을 도입해 기관투자자 위주로 제공되던 기존 자문사의 투자자문서비스를 일반 개인투자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맞춤 상품을 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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