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박인호 산학협력단장, 과학기술훈장 '도약상' 수상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대 박인호(물리학과 교수) 산학협력단장이 ‘제 44회 과학의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도약상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1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의 날 행사를 열고,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78명에게 과학기술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박 단장은 과학영재교육 발전, 과학인재 양성 정책 발전, 과학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박 단장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원장과 교무처장, 대학발전본부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9년에는 교과부 산하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창의인재기획단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으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 산업과 대학의 협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2008년부터 한국영재학회 회장으로 정부의 과학교육 정책과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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