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는 오는 7월13~19일 5박7일 일정으로 할리데이비슨 탄생지인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 할리데이비슨 본사와 박물관, 엔진 공장인 ‘필그림 로드’ 공장 등을 방문한다. 100여년 전 첫 할리데이비슨 공식 딜러가 탄생한 시카고 일대도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현지 할리데이비슨 동호회와 함께 하는 라이딩도 진행한다. 한-미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문화교류 증진 계기를 마련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상은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모터사이클 출고 고객. 선착순 접수(약간명)한다.
강태우 영업팀 총괄 부장은 “단순한 모터사이클을 넘어 ‘꿈의 브랜드’로 우뚝 선 108년 역사의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체험할 기회”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의 자부심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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