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각 수석실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미비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봐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에 대해 “지난 23일 열린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 당시 제기된 ‘내년도 국가재정을 비롯해 중기 재정전략 등 큰 그림을 그리는 데는 국정과제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논의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올 초 100대 국정과제 점검 및 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데 이어 이번 주 중 이들 100대 국정과제의 1·4분기 점검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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