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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화장품에 대한 진실 공개 “하루에 3개만 발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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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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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스페셜, 화장품에 대한 진실 공개 “하루에 3개만 발라도 된다”

[사진=SBS 스페셜‘화장, 마음을 훔치다’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 지난 24일 SBS스페셜 ‘화장, 마음을 훔치다’에서는 화장품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뷰티 독설가로 알려진 피현정이 출연해 화장품 빈병 300개를 공개하며 “화장품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많이 사용할수록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화장품 3개만 매일 발라도 동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빈 병의 비밀을 밝혔다.

이어 피현정은 “아이크림을 발랐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아 화장품 성분을 서로 비교하기 위해 빈 병을 모으게 됐다”면서 “화장품 가짓수를 늘리기보다 자신에 맞는 성분을 찾아 토너, 세럼, 수분 크림 3가지만 발라도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빈 병을 모으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화장집착녀’로 알려진 배다진(20)이 출연해 피부와 눈의 건강이 손상될 정도로 24시간 피부를 혹사시킨 모습이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몸에 좋은 음식, 운동, 규칙적인 생활, 그 다음이 화장품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나이보고 놀랐다 3개만 바르는 화장품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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