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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페셜‘화장, 마음을 훔치다’캡처] |
이날 방송에는 뷰티 독설가로 알려진 피현정이 출연해 화장품 빈병 300개를 공개하며 “화장품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많이 사용할수록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화장품 3개만 매일 발라도 동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빈 병의 비밀을 밝혔다.
이어 피현정은 “아이크림을 발랐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아 화장품 성분을 서로 비교하기 위해 빈 병을 모으게 됐다”면서 “화장품 가짓수를 늘리기보다 자신에 맞는 성분을 찾아 토너, 세럼, 수분 크림 3가지만 발라도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빈 병을 모으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화장집착녀’로 알려진 배다진(20)이 출연해 피부와 눈의 건강이 손상될 정도로 24시간 피부를 혹사시킨 모습이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몸에 좋은 음식, 운동, 규칙적인 생활, 그 다음이 화장품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나이보고 놀랐다 3개만 바르는 화장품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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