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결혼식 장면을 앞둔 25일 145회 방영 분의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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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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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오른쪽, '동해' 역)-오지은('이봉이' 역) [사진 = KBS]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이 약 40%에 달하는 고공행진을 잇고 있다.

TNmS가 26일 오전 발표한 '2011년 4월 25일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웃어라 동해야'는 39.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2~5위인 'KBS 뉴스9'(KBS 1TV, 24.9%),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12.9%), '마이더스'(SBS 12.6%), '짝패'(MBC, 12.2%) 등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한편 25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 145회는 동해(지창욱 분)와 이봉이(오지은 분)의 결혼식 직전 모습을 그렸다.

봉이는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던 중 구두의 굽이 부러지자 "결혼식 날 불길하게 이게 뭐야"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동이에게 아버지 이강재(임채무 분)는 "좋은 날 액땜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동해의 결혼식 당일 조필용(김성원) 카멜리아호텔 회장이 호텔을 둘러싼 혜숙(정애리 분)과 도진(이장우 분)의 계획을 알게 되는 모습이 나오면서 순탄한 결혼식 진행은 아닐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새와는 필용이 시장에 내놓은 주식이 일시에 팔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증권사 선배로부터 누군가의 작전세력이 있다는 암시를 받는다. 기남과 대삼은 강재의 집에 함을 팔러 가고, 강재의 식구들은 그들을 맞이하며 신명나는 결혼 준비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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