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티케이케미칼,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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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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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새내기주 티케이케미칼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시초가보다 5.15%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티케이케미칼 시초가는 공모가 5000원보다 낮은 4859원에 형성됐다.

티케이케미칼은 화학섬유 전문기업으로 스판덱스·폴리에스터·펫칩 등을 생산한다.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 부문에선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각각 1, 2위다.

2010 회계연도 영업익은 712억원, 순이익은 46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말 기준 자본금은 400억원, 부채 비율은 21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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