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6회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자 발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26일 ‘제6회 유림(裕林)경로효친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은 지난 3월 후보자를 추천 받아 4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심사에 참여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부대상 마리아자스민 사몬타네스(39·충남 금산군)씨, △효부대상 김민순(47·대전 서구)씨 △경로대상 최관수(60·충남 보령시)씨 △효자대상 장려상 김태진(48·충남 천안시)씨 △효부대상 장려상 김점홍(56·충남 천안시) △경로대상 장려상 전점순(61·대전 동구)씨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공동수상 각5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 각 수상자의 집에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자임을 표시하는 동판 문패를 별도로 제작·부착된다.

시상식은 내달 12일 오전 11시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인구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지난 2006년 제정한 상으로 계룡장학재단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역점 문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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