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숭의아레나파크' 공사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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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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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도시개발공사는 26일 인천유나이티드FC 홈구장으로 사용될 숭의아레나파크를 방문, 현장상황 점검에 나섰다.

인천 남구 숭의아레나파크는 지난 2007년 총 공사비 5,949억원을 투입, 현재 전체공정의 82%가 완료돼 올 8월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과 상업시설 등이 본격 사용되고, 2013년까지 47~5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4개동(751세대)이 준공되면 도원역 주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춘희 사장은 “숭의아레나파크는 스포츠문화의 명소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성공리에 공사를 마무리해 대한민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시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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