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교 “원전 전문가 1명 일본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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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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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6일 일본 방사능 누출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원전전문가 1명을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내ㆍ외신 정례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 정부와 합의했으며 최대한 조기에 파견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일본 원전과 관련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교환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일본 원전사고 수습 지원에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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