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무소, 사우디 시장 진출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6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입찰 자격회사로 등록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우디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에 입찰 자격회사로 지난 21일에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아람코(ARAMCO)는 세계 최대 원유 확인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회사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체 원유 및 천연액화가스(NGL) 생산과 수출을 책임지고 있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생산량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이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공공 프로젝트를 총괄하여 입찰 및 개발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입찰 자격회사 등록으로 희림은 사우디 개발 프로젝트 정보 실시간 입수는 물론 아람코가 주관하는 공공 프로젝트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희림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지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실적 덕분에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아람코 입찰 자격회사 등록과정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신도시 개발 등과 같은 다수의 공공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