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자사주 3000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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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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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이팔성 회장이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3750원에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이 보유한 우리금융 주식은 5만주로 늘어났다.

이 회장은 올해 네 차례를 포함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자사주을 매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 회장이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차원에서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로 자사주를 사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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