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 시설점검으로 27일 차량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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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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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강변북로에서 난지물재생센터 및 덕은동을 진·출입할 수 있는 덕양구 현천동 강변북로 하단의 육갑문 시설 점검을 위해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양방향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한강 홍수 예ㆍ경보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육갑문의 개폐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이용하여 서울이나 일산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일산방향은 행주산성 앞 굴다리에서 유턴하고, 서울 방향은 7㎞ 떨어진 가양대교에서 U턴을 하거나 강변북로를 타면 된다.

성송제 고양시 안전도시과장은 “현천동 육관문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주요시설물이므로 시설점검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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