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한강 홍수 예ㆍ경보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육갑문의 개폐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이용하여 서울이나 일산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일산방향은 행주산성 앞 굴다리에서 유턴하고, 서울 방향은 7㎞ 떨어진 가양대교에서 U턴을 하거나 강변북로를 타면 된다.
성송제 고양시 안전도시과장은 “현천동 육관문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주요시설물이므로 시설점검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