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銀 '부당 예금인출' 검사 강화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6 1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부당 예금인출 사태와 관련, 문제가 된 부산계열 5개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부실책임검사가 진행 중인 부산계열 저축은행에 대해 검사원을 증원하고, 신응호 검사담당 부원장보를 부산 현지에 급파해 검사반을 직접 지휘토록 했다.
 
또한 금감원은 부산계열이 아닌 보해와 도민저축은행에 대해서도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실명제 위반 등 불법·위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임직원에 대해선 엄중 제재하고, 검찰에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