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전남 순천 13.63% 개표...민주노동당 김선동 35.67% 선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4.27 순천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개표 초반,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앞서 나가고 있다.
 
 순천 재보선의 개표가 13.63% 진행된 현재 민노당 김 후보가 4074표(35.67%)를 획득하면서 선두에 나섰다.
 
 무소속 조순용 후보는 2278표(19.94%) 얻어 2위로 맹추격중이다. 그 뒤를 무소속 구희승 후보가 1940표(16.98%)로 바짝 뒤쫓고 있다.
 
 그밖에 민주당의 후보 무공천으로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한 순천 재보선에서는 무소속 허상만 후보 1418표(12.41%), 무소속 박상철 1056표(9.24%), 무소속 김경재 461표(4.03%), 무소속 허신행 후보 192표(1.68%)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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