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전남 순천 34.64% 개표...민주노동당 김선동 38.70% 선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4.27 순천 국회의원 재보선 개표가 34.64% 진행된 현재,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민노당 김 후보는 1만1233표(38.70%)를 획득하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무소속 조순용 후보는 5949표(20.49%) 얻어 2위로 맹추격중이다. 그 뒤를 무소속 구희승 후보가 4737표(16.32%)로 뒤쫓고 있다.
 
 그밖에 민주당의 무공천으로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한 순천 재보선에서는 무소속 허상만 후보 3127표(10.77%), 무소속 박상철 2399표(8.26%), 무소속 김경재 1088표(3.74%), 무소속 허신행 후보 491표(1.69%)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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