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전남 순천 73.53% 개표...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 당선 유력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4.27 순천 국회의원 재보선 개표가 73.53% 진행된 현재,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민노당 김 후보는 2만3057표(37.43%)를 획득하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무소속 조순용 후보는 1만2497표(20.28%) 얻어 2위로 맹추격중이다. 그 뒤를 무소속 구희승 후보가 9981표(16.20%)로 뒤쫓고 있다.
 
 그밖에 민주당의 무공천으로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한 순천 재보선에서는 무소속 허상만 후보 7732표(11.49%), 무소속 박상철 5364표(8.40%), 무소속 김경재 2351표(3.68%), 무소속 허신행 후보 1510표(2.3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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